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화생물학/비방에 대한 반박 (문단 편집) === 고등생명체의 존재 === Q. 자연 선택(Natural selection)은 미시적(微視的) 진화를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종들의 기원과 고등 생명체들은 설명할 수 없다. A.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은 자연 선택이 어떻게 새로운 종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수많은 책을 썼다. 예를 들어, 자연 선택의 모델들 중 이소적종분화(異所的種分化 allopatric speciation / allopatry)의 경우이다. 이는 하버드 대학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만약 한 종의 일부가 지리적 환경 때문에 전체 무리에서 고립될 경우, 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변화를 한다. 만약 이 변화가 너무 현저한 변화여서 원래의 종과 교배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 이들은 자신들끼리 번식을 하여 종을 이어가는데, 이렇게 하여 생긴 종은 번식적으로 고립되게 된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그들은 새로운 종의 탄생에 더욱 더 접근하게 된다. 자연 선택은 진화의 방법들 중 가장 잘 연구된 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생물학자들은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장춘]] 박사가 발견한 [[잡종|종의 합성]]에 의해 새로운 종이 탄생할 수 있음이 보고된 지도 2020년 기준으로 자그마치 85년이나 지났으며, 생물학자들은 최근 유전학적 방법으로, 하나의 종이 원래의 종보다 훨씬 고등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 있다. 여러 생물학자들은 몇몇 세포 생명체들, 예를 들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미토콘드리아]]와 광합성을 하는 [[엽록체]]는 원래 독립된 개체였는데, 고대의 원핵세포 내부에 들어가서 ~~우호적 [[M&A]]~~ 공생관계가 되었다는 이른바 세포 내 공생설을 지지하고 있다.[*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는 독자적인 DNA를 가지고 있다. 세포핵이 있는 이상 이것들에 따로 DNA가 보관되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으므로,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가 원래는 다른 생물체였다는 주장은 상당히 타당하다.] 그러므로, 과학은 자연선택 외에도, 다른 진화 방법의 존재 가능성을 언제나 인정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가능성은 자연에 속해 있어야 한다.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 및 반증이 가능한 이론에 대해, 반증 불가능한 신비로운 존재가 순식간에 했다는 설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